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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시장규모

시가총액


시가총액은 등록주식을 일정한 시점에서 현재의 시가로 평가하였을 때 어느 정도의 금액이 되는가를 나타내 주는 것이다.

시가총액 = (각 종목의 주가 * 등록주식수)의 합계 = P1S1 + P2S2 + …+ PnSn (단, P는 주가, S는 등록주식수, 1,2,3, …,n은 종목)

이 때 적용되는 주가는 산출시점의 매매가격(기세포함) 및 권리락 또는 배당락 기준가격의 우선순위를 따른다.

시가총액은 시장규모 뿐만 아니라 경제지표에도 활용되며 회전율 산출 등에도 이용된다 종목별 시가총액은 당해 회사의 현재가치를 측정하는 척도가 된다


나. 주가수준

단순주가평균 단순주가평균은 전체적인 주식시장의 주가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이용되는 주가지표의 하나로서 그 때 그 때의 평균적인 주가수준을 나타낸다.

단순주가평균 = 대상종목의 주가합계/대상종목수 = (P1+P2+…+Pn)/n (단, P는 주가, 1,2,3,..n은 종목)

가중주가평균


가중주가평균은 단순주가평균의 산식에 의해 등록주식수를 가중하여 계산한 주가평균으로 현실적인 주가수준을 나타낸다.

가중주가평균 = 각 종목의 시가총액합계/각 종목의 등록주식수 합계 = (P1S1 + P2S2 + …+ PnSn)/(S1+S2+…+Sn) (단, P는 각 종목의 주가, S는 각 종목의 주식수)

수정주가평균


수정주가평균은 단순주가평균 개념에 권리락 등 주가단층요인이 발생하면 연속성 유지를 위해 종목수 대신 항상제수를 사용하여 산출한 평균이다.

수정주가평균 = 대상종목의 주가합계/대상종목수(항상제수) = (P1+P2+…+Pn)/n(항상제수)

주가이익비율(PER)


주가이익비율(Price Earning Ratio)은 주식시장에서 활용되는 대표적인 투자지표 중 하나로서 현재의 주가를 1주당 세후 당기순이익으로 나눈 것으로 주가가 1주당 세 후 순이익의 몇 배인가를 표시한다.

PER = 대상종목의 단순주가평균/대상종목의 1주당 세후순이익금평균 = (P1+P2+…+Pn)/ n (E1+E2+…+En)/n(단, P는 주가, E는 1주당 세후순이익금, 1,2,3,…n은 종목)

PER는 주가의 적정수준을 판단함으로써 그 주식에 대한 수익성을 알아낼 수 있다. 산출된 PER의 값이 높다는 것은 이익에 비하여 주가가 높게 형성되어 있다는 뜻, 즉 배당여력이 적다는 의미이다. 반대로 PER의 값이 낮다는 것은 이익에 비하여 주가가 상대적으로 낮은 상태로써 그 만큼 배당여력에 여유가 있다는 것을 뜻한다. 그러나 주가이익비율은 어느 정도가 적정하다는 기준이 없어 실제로 적용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게다가 특별이익을 포함하여 당기순이익을 산정한 기업은 영업실적이 아니므로 평가절하되어야 마땅하다. 또한 1주당 순이익도 과거의 실적을 사용하느냐 앞으로 예상이익으로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지며 예상주가수익률의 결정이 보다 중요하다고 하겠다.

주가 순자산비율(PBR)

주가 순자산비율(Price Book Value Ratio)은 현재 주가를 주당 순자산으로 나눈 것으로써 PER가 수익성(순이익) 측면에서 주가수준을 판단하는 지표인데 비하여 PBR은 재무상태(장부가치) 측면에서 주가수준을 판단하는 지표라 할 수 있다. 여기서 순자산액은 대차대조표의 자산총계에서 부채총계를 차감한 것으로 이는 회사가 해산할 때 주주에게 분배될 금액을 의미한다. 따라서 PBR이 1 미만인 회사는 시장평가액이 장부가격으로 평가한 청산가치 이하로 주가가 저평가되었다고 판단할 수 있다.

PBR = 대상종목의 단순주가평균/대상종목의 1주당 순자산의 단순평균 = (P1+P2+…+Pn)/ n (e1+e2+…+en)/n (단, P는 주가, e는 1주당 순자산, 1,2,3,…n은 종목)

주가 현금흐름비율(PCR)


주가 현금흐름비율(Price Cashflow Ratio)은 주가를 주당 현금흐름으로 나눈 것이다. 현금흐름이란 당기 순이익에 감가상각비 등 현금 지출이 발생하지 않은 비용을 더하여 발행주식수로 나눈 값이다. 즉, 영업활동을 통해서 기업이 벌어들인 1주당 자금의 총량인 셈이다. PCR은 따라서 기업의 부채상환능력, 설비확장 등을 위한 자금조달 능력을 현재 주가와 비교한 값이라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PCR은 대표적인 투자지표인 PER를 보완하는 보조지표로 활용된다. 예를 들면 PER가 다소 높더라도 현금 지출이 없는 비용인 감가상각비) 등의 계상규모가 많아 PCR이 낮게 나타나면 해당 주식의 고평가 우려도 그만큼 해소된다. PCR은 개별기업의 최대 자금동원능력 등 위기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내포하고 있어 경기침체 또는 시중 자금난이 심화되었때 기업의 안정성을 나타내는 유망한 투자지표로 각광 받기도 한다.

다. 주가변동

주가평균식 주가지수

주가평균식 주가지수는 대상종목의 주가합계를 종목수로 나누어 산출하는 단순주가평균 개념을 그대로 사용한 지수이며, 권리락 등의 주가단층요인이 발생하면 연속성을 유지시키기 위해 종목수 대신 항상제수를 사용한다.

주가평균식 주가지수 = 대상종목의 주가합계/대상종목수(항상제수)

시가총액식 주가지수


시가총액식 주가지수는 일정시점의 시가총액과 현재시점의 시가총액을 대비함으로써 현재의 주가수준을 판단하는 주가지수이다.(미국의 NYSE종합, 일본의 TOPIX, 영국의 FTSE 100, 프랑스의 CAC40, 독일의 DAX, 홍콩의 HangSeng, 우리나라의 KOSPI, KOSPI 200, KOSDAQ, Kosdaq 50)

시가총액식 주가지수 = 비교시점의 시가총액/기준시점의 시가총액 *100

라. 유동성

등록주식 회전율


유가증권의 유통정도를 나타내는 비율로서 일정 기간 동안의 거래량을 등록주식수로 나눈 비율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회전율이 높을수록 거래가 활발하고 시장 인기도가 높다고 할 수 있다. 등록주식 회전율은 시장전반에 관한 동향이나 개별종목의 인기도를 측정하는 지표로도 활용된다.

등록주식 회전율 = 당해기간 중의 거래량/당해기간 중의 평균등록주식수 *100

시가총액 회전율


일정 기간 중의 거래대금을 시가총액으로 나눈 비율을 말하며 유통시장의 주요지표 중의 하나이다. 즉 거래가 활발하고 주가가 상승하는 활황기에는 회전율이 높아지고 반대로 침체기에는 회전율이 낮아진다.

시가총액 회전율 = 당해기간 중의 거래대금/당해기간 중의 평균시가총액 *100 (단, 평균시가총액= (기초시가총액+기말시가총액)/2

시가총액 회전율은 등록주식 회전율과 함께 장세측정의 주요지표로 이용되고 있다. 등록주식 회전율은 개별시장의 유통성 정도를 측정하는데는 유용하나 국제간의 시장유통성 정도를 비교할 경우에는 나라마다 1주당 가격수준에 차이가 있으므로 등록주식 회전율보다는 시가총액 회전율을 사용하는 것이 보다 합리적이다.


마. 투자판단

배당수익률

배당수익률은 당기에도 전기와 같이 동일한 배당률로 배당이 실현된다고 가정해서 현재의 가격으로 주식을 매입하여 결산기말까지 보유한다고 할 때 몇 %의 수익을 얻을 수 있는가를 측정하는 지표이다. 금융기관 예금이나 채권 등 주식 이외의 투자대상과 수익성 정도를 비교하거나 여러 종목의 주가수준을 상호 비교할 때 유용한 지표이기도 하다. 배당수익률에는 등록주식수를 가중했는지의 여부에 따라 단순 및 가중 배당수익률로 구분된다.

단순배당수익률 = 대상종목의 1주당 평균현금배당금주/대상종목의 단순주가평균 *100 = {(D1+D2+…+Dn)/n *100}/{(P1+P2+…+Pn)/ n}
(단, D는 1주당 현금배당금, P는 주가, 1,2,3,…N은 종목)

가중배당수익률 = 전종목의 현금배당금 총액/전종목의 시가총액 *100 = {(D1S1+D2S2+…+DnSn) *100}/{(P1S1 + P2S2 + …+ PnSn)}
(단, D는 1주당 현금배당금, P는 주가, S는 등록주식수, 1,2,3,…N은 종목)

시가총액 회전율

일정 기간 중의 거래대금을 시가총액으로 나눈 비율을 말하며 유통시장의 주요지표 중의 하나이다. 즉 거래가 활발하고 주가가 상승하는 활황기에는 회전율이 높아지고 반대로 침체기에는 회전율이 낮아진다.

시가총액 회전율 = 당해기간 중의 거래대금/당해기간 중의 평균시가총액 *100
(단, 평균시가총액= (기초시가총액+기말시가총액)/2

시가총액 회전율은 등록주식 회전율과 함께 장세측정의 주요지표로 이용되고 있다. 등록주식 회전율은 개별시장의 유통성 정도를 측정하는데는 유용하나 국제간의 시장유통성 정도를 비교할 경우에는 나라마다 1주당 가격수준에 차이가 있으므로 등록주식 회전율보다는 시가총액 회전율을 사용하는 것이 보다 합리적이다.


원문 : http://blog.naver.com/wes277/4002849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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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V(enterprise value) : 기업가치
* EVITDA(earnings before interest, tax, depreciation and amortization) : 상각전영업이익

* EV/EVITDA : EV(기업가치)를 상각전영업이익(EVITDA)으로 나눈 비율
 
* 기업가치(EV)를 상각전영업이익(EVITDA)으로 나눈 비율(EV/EVITDA)이 낮을수록 향후 주가상승 가능성이 높은 종목이라는 분석이 있습니다.
 
아래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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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 비해 기업총가치 저평가 상승 가능성 높다
[경향신문 2003-05-15 19:51]
 
기업가치(EV)를 상각전영업이익(EVITDA)으로 나눈 비율(EV/EVITDA)이 낮을수록 향후 주가상승 가능성이 높은 종목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우리증권은 15일 EV/EVITDA 비율이 낮을수록 기업이 창출해내는 이익에 비해 기업의 총가치가 낮게 평가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면서 이 비율을 향후 투자의 지표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우리증권은 지난 3월31일을 기준으로 이 비율이 가장 낮은 25개 상장·등록기업을 확정했다. 이에 따르면 삼천리가 0.53으로 가장 낮았고 다음이 제일약품(1.06), 테크노세미켐(1.58·코스닥), 신세계 I&C(1.63), 부산도시가스(1.73), 세아제강(1.75), 국순당(1.98·코스닥), 농심(1.98) 등의 순이었다. 이어 LG마이크론(2.05·코스닥), 인탑스(2.05·코스닥), 이수페타시스(2.11·코스닥), 기아자동차(2.13), 태평양(2.37) 등이 낮았다.

 
25개 기업의 주가수익률(3월31일 대비 지난 13일)은 18.6%로 종합주가지수수익률(14.6%)을 웃돌았다.

 
우리증권 조윤남 연구원은 2001년 3월30일을 기준으로 이 비율이 낮은 25개 기업을 고른 뒤 같은해 말 주가를 기준으로 수익률을 비교한 결과 종합주가지수는 33% 상승했지만 이들 25개 기업의 주가수익률은 102%에 달했다고 밝혔다.

 
조연구원은 EV/EVITDA 비율은 시간이 갈수록 투자 지표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과거 사례로 보아 올해 이 비율이 낮은 기업들의 주가상승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최병태기자 cb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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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에비타[enterprise value/earnings before interest, tax, depreciation and amortization]
 
기업의 가치가 영업활동을 통한 이익의 몇 배인가를 나타내는 지표.
 

에바에비타 또는 에프비에비타(FV/EBITDA)라고도 한다. EV/EBITDA는 기업가치(EV)/세금·이자지급전이익(EBITDA)의 뜻으로, 기업가치를 세금·이자지급전이익으로 나눈 수치이다.
 
EV(enterprise value) 또는 FV(Firm Value)는 기업 매수자가 기업을 매수할 때 지불해야 하는 금액을 뜻하며, 주식 시가 총액(시장에서 형성된 주식가격에 그 주식 수를 곱한 금액)에 순부채(총차입금-현금예금)를 더한 것이다.
 
EBITDA(earnings before interest, tax, depreciation and amortization)는 기업이 영업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현금창출 능력을 나타내는 수익성 지표이다. 이자비용, 법인세, 감가상각비를 공제하기 이전의 이익으로, 편의상 영업이익과 감가상각비를 더해서 구한다.
 
EV/EBITDA 비율은 기업이 자기자본타인자본을 이용하여 어느 정도의 현금흐름을 창출할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비율이 높을수록 주가가 고평가, 즉 기업이 벌어들이는 이익에 비해 기업의 총가치가 높게 평가된 것이다. 한국 상장기업들의 평균 EV/EBITDA는 1990년대 들어 6.5∼7배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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