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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XSL & XML

  안녕하세요.지난 강좌까지 XML 문서와 DTD 문서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 보았습니다.

오늘은 기초 강좌의 마지막으로 XSL에 대해서 또 간략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용될 예제는 지난번에 사용된 cds.xml을 확장해서 사용합니다. 역시 소스는 자료모음 에서 받으면 됩니다.



지난번에 설명했듯이 XML은 문서의 구조를 표현하는 것과 문서를 보여주는 것(포매팅)이 서로 분리 되어 있다고 했습니다.

이렇게 XML 문서를 보여주기 위해서 사용되는 것이 XSL과 CSS가 있습니다.

CSS는 HTML에서도 사용되었던 것입니다. 이걸 XML에 적용한 것이구요.

XSL은 SGML에 있었던 DSSSL을 확장한 것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간단한 XML 문서의 경우 CSS를 사용할 수 있지만 제대로 된 포매팅을 공부해 보시려면 XSL을 잘 봐야 합니다.

해서 저는 오늘 XSL에 대해서 제가 아는 만큼 아주 간단히 다루려고 합니다.



지난 강좌에 사용한 cds.xml에 XSL과 같은 스타일 쉬트를 사용하지 않으면 다음과 같이 나타납니다.





<그림 1 : XSL을 사용하지 않은 cds.xml 문서>



여기에 오늘 사용할 간단한 XSL을 붙이면 다음과 같은 형태로 웹 브라우저에 나타납니다.





<그림 2 : XSL을 사용한 cds.xml 문서>



음.. 예전에는 소스를 모두 제공했는데요.. 현재는 서버 용량상 그것은 힘들 것 같네요.. 그렇지만 만약 요청을 하시면, 소스 자료실 정도를 함 만들어 볼까 함니다.



그럼 XSL을 통해서 어떻게 XML 문서가 보여지는 지 다음 그림을 보시죠.





<그림 3 : XSL Two Process (출처 : http://www.w3.org/TR/xsl/)



위의 그림에서 보면 XSL은 크게 2가지로 나누어서 처리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것은 XSL Transform이고 두 번째는 XSL Formatter입니다.



XSL Transform은 XML 문서를 다른 포맷의 문서나 다른 XML 문서로 변경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XSL Formatter는 변경된 XML문서를 웹 브라우저나 다른 매체에서 볼 수 있는 형태로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XSL Transform은 1999년 11월 16일에 W3C에서 Recommendation되었구요. 현재 1.1버전이 Working Draft상태에 있습니다.

그리고 XSL Formatter는 현재 Candidate Recommendation 상태에 있습니다.



참고로 W3C에 문서가 제출되면 다음과 같은 단계를 거쳐서 표준으로 인정됩니다.

Notes -> Working Draft -> Candidate Recommendation -> Proposed Recommendation -> Recommendation



표준으로 인정되기까지 상당한 어려움이 있겠죠.

어쨌든 우리가 오늘 공부하게 될 것은 XSL Formatter가 됩니다. 웹 브라우저에 보여지는 것을 공부할 테니까요^^;;



자 그럼 시작해 볼까요?? 전체 소스는 위의 소스받기를 하면 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각 부분별 XSL 소스를 가지고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XSL 문서도 XML 문서의 일종이므로 다음과 같이 XML 선언과 루트 엘리먼트로 시작합니다.
<?xml version='1.0' encoding="ksc5601"?>
<xsl:stylesheet
        xmlns:xsl="http://www.w3.org/TR/WD-xsl"
        xmlns="http://www.w3.org/TR/REC-html40"
        result-ns="">





여기서 하나만 설명하고 지나가도록 하겠습니다. xmlns:xsl~~~ 이런 형태로 표현되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것을 XML의 NameSpace라고 합니다. 우리말로는 이름공간이라고도 하더군요.

XML은 태그를 만들어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우연히 같은 태그가 웹상에서 공존할 수 있습니다.

그럴 경우 서로 구분지어줄 것이 필요합니다. 그러한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바로 NameSpace입니다.



만약 A와 B란 사람 모두 <test>란 태그를 사용한다면  <A:test> <B:test>와 같이 사용함으로서 구분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설명이 되었나요?? 실은 저두 대략적으로 밖에 모르는 부분이라서~~ 쩝!!!

  1: <xsl:template match="/">
2:     <HTML>
3:       <HEAD>
4:         <TITLE>음반 CD를 이용한 XSL 처리</TITLE>
5:       </HEAD>
6:       <BODY>
7:         <P>음반 CD 모음집</P>
8:         <xsl:apply-templates/>
9:       </BODY>
10:    </HTML>
11: </xsl:template>





1번줄에 <xsl:template match="/">라고 사용된 부분이 있습니다. xsl:template는 XML의 요소가 다음 템플릿처럼 변환되면 된다고 설명하는 것입니다.

여기서는 "/"로 되어 있으니까 루트 엘리먼트를 만나면 xsl:template를 처리하라는 의미가 되겠죠.

그럼 xsl:template가 하는 일은 <xsl:template>에서 </xsl:template>까지 XML 문서에 적용하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2~10번 사이의 내용을 기반으로 XML 문서를 변환하게 됩니다. 2~10번 줄은 잘 보시면 기존의 HTML 형태입니다.

HTML 태그를 이해하는 것은 별 어려움이 없을 것 같네요. 여기서는 설명의 편의를 위해서 HTML 태그는 대문자로 처리하였습니다.



엉~~ 그런데 못보던 것이 보이네요.. 8번째 줄에요..

<xsl:apply-templates/>

이것이 무엇일까요?? 템플릿을 적용하라는 거죠.

즉, 현재 엘리먼트의 자식노드들 중에서 <xsl:template match="">과 일치하는 엘리먼트를 만나면 해당 내용으로 변환하라는 의미가 됩니다.



소스의 다음 부분을 보도록 하죠.

<xsl:template match="compactdiscs">
        <xsl:apply-templates select="compactdisc"/>
</xsl:template>





이것도 마찬가지죠.. <compacdiscs>란 엘리먼트를 만나면 이 부분으로 변환하는데..

또 템플릿을 적용하라고 나와있죠.. 하지만 위의 apply-templates와의 차이점은 여기서는 엘리먼트를 지정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즉, <compactdisc>를 만나면 해당 템플릿을 사용하라는 거죠.



<compactdisc>의 템플릿은 다음과 같습니다.

1: <xsl:template match="compactdisc">
2:         <FONT SIZE="2">
3:         음악가 : <xsl:value-of select="artist"/>
4:         </FONT><BR/>

5:         <FONT SIZE="2">
6:         CD 제목 : <xsl:value-of select="title"/>
7:         노래 수 : <xsl:value-of select="title/@numberoftracks"/>
8:         </FONT><BR/>

9:        <FONT SIZE="2">
10:        노래 곡명 <BR/>
11:        <TABLE BORDER="0">
12:        <xsl:for-each select="tracks/track">
13:                <TR>
14:                        <TD WIDTH="50"> </TD>
15:                        <TD><xsl:value-of/></TD>
16:                </TR>
17:        </xsl:for-each>
18:        </TABLE>
19:       </FONT>

20:        <FONT SIZE="2">
21:        가격 : <xsl:value-of select="price"/>
22:        </FONT><P/><BR/>
23: </xsl:template>





여기서 많은 XSL의 기본 사항을 볼 수 있네요 ^^:;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죠.

1번째 줄의 <xsl:template match="compactdisc">는 앞에서도 설명한 것이죠.

<compactdisc>를 만나면 위의 <xsl:tempalte>와 </xsl:template>사이의 내용으로 변화하라는 의미가 되는 거지요.



<xsl:tempalte>와 </xsl:template>사이를 보면 굉장히 길지만 대부분이 눈에 익숙한 HTML 태그입니다.

그렇죠..

자.~~ HTML 태그를 제외하고 나머지 XSL이 사용된 부분을 가지고 설명을 하지요.

참! 당연한 얘기지만 <BR>태그가 사용된 걸 보세요.. XSL도 XML 문서이므로 당연히 시작태그와 닫는태그가 존재해야겠지요.

그래서 <BR/>과 같은 빈 엘리먼트의 형태로 사용되었습니다. 참고하시라구요^^;;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으로 다음과 같은 것이 있습니다.

<xsl:value-of select="artist"/>



<xsl:value-of>는 뒤의 select와 일치하는 태그가 있으면 그 태그의 내용을 가져와서 현재 위치에 포함하라는 의미로 해석하면 됩니다.

즉,, 실제 소스에서

<artist> Frank Sinatra </artist>

와 같은 형태로 표현되어 있을 경우

<xsl:value-of select="artist"/> 부분에 <artist>의 내용 Frank Sinatra가 들어가게 됩니다.



좀 이해가 되나요??

6번줄이나 21번 줄도 같은 의미로 해석할 수 있겠죠..

CD 제목 : <xsl:value-of select="title"/>

가격 : <xsl:value-of select="price"/>



실제 XML문서에서 <title> 태그와 <price>태그의 내용이 포함되면 되겠죠.



12번줄에서 17번 줄은 XSL에서 테이블과 같은 것을 사용하고 할 경우에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나타낸 것입니다.

여기에서 사용된 <xsl:for-each>는 반복을 나타내는 XSL 요소입니다. 일반 프로그램 언어의 for문과 비슷하죠.



다만 XML은 같은 요소가 반복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xsl:for-each select="tracks/track">



tracks/track이 반복될 때마다 <xsl:for-each>사이의 문장을 수행하라는 의미가 되죠.



그렇다면 tracks/track은 무얼 나타낼까요? 이것은 부모 자식 관계를 나타냅니다.

XML 문서는 포함관계로 이루어져 있으므로 <tracks> 엘리먼트의 자식으로 <track>이 나타날 때마다 적용시켜라라는 의미로 해석하면 됩니다.



<xsl:value-of/>이렇게 사용된 부분은 이미 무슨 엘리먼트인지 알고 있기 때문에 굳이 지정하지 않아도 <track>의 내용을 가져오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속성값을 가져오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7번째 줄을 보세요.

노래 수 : <xsl:value-of select="title/@numberoftracks"/>





title/@numberoftracks에서 @는 속성을 나타냅니다. 즉, <title>엘리먼트의 속성 nuberoftracks의 속성값을 나타내는 것이죠.



분명히 XSL을 적용하지 않은 문서보다는 사용자가 보기 편할 겁니다. 여러분이 한번 이런 XSL 문서를 자유롭게 변경해 보세요.

HTML 바꾸듯이 하면 됩니다.



휴~~ 이것으로 여러분은 XSL에서 사용되는 엘리먼트와 속성의 값을 가져오는 방법. XSL 템플릿의 적용방법, 반복문을 처리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XSL은 이것 이외에도 많은 요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조건문이나 기타 다른 형식의 문장도 처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후의 공부는 본인에게 맡기고 오늘은 이정도로 간단히 설명하려고 합니다.



이렇게 해서 기초강좌를 어느정도 마쳤습니다. 다음은 마지막으로 XML의 응용 분야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구요.

XML 기초강좌를 마무리 하려고 합니다. 도움이 됐는지 모르겠군요. 그저 저 혼자 주절주절 떠든건 아닌지.. 쩝~~



담 강좌는 지난번에 말씀 드린 대로 MSSQL에서 XML의 사용법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부족하더라두 이해해주세요.. 그럼.. 2002/08/02  From 미니

=======================================================================
2007/06/08 추가..

이 글에 대해서 나름대로 그림으로 해석을 해준 분이 있어서 링크로 추가합니다.
말로만 되어 있어서 잘 이해가 안되는 분들에게는 좋은 자료가 될 것 같습니다.

http://blog.naver.com/ziziri80?Redirect=Log&logNo=110002413257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출처 : 미니의 XML DeveloperGroup (http://www.word.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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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XML의 시작

  무더운 8월입니다. ^^ 이 글을 첨 썼던 때가 2000년 12월이니까.. 와우.. 많은 시간이 흘렀네요.. 그때도 시간이 참 빠르다는 표현을 했던것 같은데~~

어느 사이트를 돌아다니다 보면 제 강좌를 복사해서 사용하는데도 있더라구요. 그래도 별 상관은 없지만.. 출처는 밝혀주심이 좋겠네요. 지난번만큼의 강좌를 다 수정해서 올리는데 약간의 시간이 걸릴거고요. 그리고 나서는 새로운 강좌를 시작할 겁니다.



자 그럼 오늘 강좌를 시작해 볼까요.. 소스는 강좌소스 에 보면 있습니다. 거기로 가서 받아가시기 바랍니다.



간단한 XML 예제

  XML 문서는 DTD의 포함 여부에 따라서 Well-formed 문서와 Valid문서로 나눌 수 있습니다.

먼저 새로운 단어를 분석해 볼까요?? Well-formed란 잘 구성되었다고 해석을 많이 하더군요.

잘 구성되었다?? XML 스펙을 보면 XML 문서가 갖추어야 할 조건들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 조건을 잘 지키고 있다면 Well-formed라고 하는 것이지요.



참고로 첨 XML 스펙을 보았을 때 머리가 돌아 버리는 줄 알았습니다. 완전히 암호문이더군요.

다행히 그당시 제가 학교에서 컴파일러를 배우고 있던 때라 그나마 다행이었죠..



그렇다면 Valid 문서란 무엇을 나타내느냐?? 기본적인 조건에 무언가를 하나 더 지키고 있다는 것이겠죠..

그게 바로 DTD라는 겁니다. DTD란 Document Type Definition의 약자로서 문서의 타입을 정의하는 것을 말합니다.

혹시 HTML 문서에서 한번쯤 이런 것 보지 못했나요??



<!DOCTYPE HTML PUBLIC "-//W3C//DTD HTML 4.0//EN">



못봤나요?? 다시 한번 HTML소스를 보세요.. 직접 타이핑 한 것 말구 에디터로 만든 걸 보면 반드시 들어가 있을 겁니다.



어쨌든 그게 바로 DTD입니다. 문서의 타입은 정의해서 어디에 쓰는 걸까요?

HTML에서 기본적으로 모든 시작은 <HTML>로 합니다. 그죠..



그리고 <HTML>내에서 <HEAD>와 <BODY>가 나옵니다.

즉,,



<HTML>

  <HEAD>

  ....

  </HEAD>

  <BODY>

  ....

 

</HTML>



기본 구조가 위와 같죠.. 자 제가 이걸 어떻게 알았을까요... 당연히 HTML책이나 강좌에 나와 있죠..

그럼 어떻게 모든 사람들이 저렇게 사용할까요? 그건 바로 DTD에 있습니다.

DTD에 그렇게 하라구 나와 있거든요.. 즉 사용자는 DTD에 나온 대로만 쓰면 됩니다.



그런데 때로는 <HEAD>를 빼먹고 안쓰는 사람들 많죠..

HTML은 그래도 인정했었지만 XML에서는 유효한 문서가 아니라고 하죠.. (Non-Valid 문서)

즉, DTD가 있으면 반드시 그대로 해야 한다는 거죠.. 물론 빼먹을 수 있도록 DTD에서 선언할 수도 있지만요..



음.. 보통 질문을 많이 하는 내용중의 하나가 "Document Type Definition"과 "Document Type Declaration"의 차이를 물어보는 겁니다.

보통 DTD 문서를 "Document Type Definition"이라고 하지요..

그렇다면 "Document Type Declaration"은 무엇일까요?

이것은 XML 문서 내에서 <DOCTYPE> 요소를 사용해 DTD 문서를 선언하는 것을 말합니다.



즉, XML 문서가

<xml version='1.0'>

<DOCTYPE aaa system..>

<aaa>





이런 형태로 되어 있을때, <DOCTYPE>으로 선언한 부분을 "Document Type Declaration"이라고 하는 것이죠..  ^^



그러면, 다음 그림은 우리가 최종적으로 보게 될 XML문서의 내용입니다.





그럼 위와 같이 나타내지는 메모.xml의 내용을 살펴볼까요!!

<?xml version="1.0" encoding="euc-kr"?>
<?xml:stylesheet type="text/xsl" href="메모.xsl"?>
<!DOCTYPE 메모 SYSTEM "메모.dtd" >
<메모>
        <헤더>
                <송신자>&me;</송신자>
                <수신자>홍길동</수신자>
                <수신자>이순신</수신자>
                <날짜>
                        <년>2000</년>
                        <월>12</월>
                        <일>9</일>
                </날짜>
                <제목>XML의 기본개념 과 활용방안</제목>
                <키워드>XML</키워드>
                <키워드>문서구조</키워드>
                <키워드>DTD</키워드>
        </헤더>
        <텍스트>
                <내용>
                        이글은 XML과 관련된 연재입니다. 다음과 같은 차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내용>
                <목록 타입="도형">
                        <항목>XML이란?</항목>
                        <항목>XML 문서의 처리 - 엘리먼트, 속성, 엔터티..</항목>
                        <항목>XML, XSL 그리고 웹브라우저</항목>
                        <항목>XML 응용 분야 및 발전 가능성</항목>
                </목록>
        </텍스트>
</메모>





위 XML 문서의 내용을 하나씩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첨이 아니신 분은 여기를 건너 뛰어도 될 것 같습니다.

  <?xml version="1.0" encoding="euc-kr"?>



XML 선언이라는 부분입니다. 이 문서가 XML이라는 것을 가르쳐주고 있죠. 실제로 WML이나 SMIL과 같은 언어도

이러한 선언으로 시작하는 것을 확인해 볼 수 있을 겁니다.



version이란 현재 XML 스펙 1.0을 지원한다는 것이구요. encoding은 사용할 언어를 지정합니다.

우리는 euc-kr이나 ksc5601로 지정하면 한글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이부분이 빠지면 당근 한글을 사용하지 못하게 되지요....

  <?xml:stylesheet type="text/xsl" href="메모.xsl"?>



XML 문서에서 <? ... ?> 이런 형태로 사용되는 것을 PI라고 부릅니다. 우리말로는 처리명령이라고 하더군요.

그중에서 가장 많이 사용될 PI인데요.. 스타일쉬트를 지정하는 것입니다.

앞에서 XML은 문서의 구조를 나타내는 부분과 포맷팅, 즉 보여주는 부분이 서로 다르다고 하였죠.

바로 그 포맷팅을 담당하는 것을 가리키는 부분입니다.



만약 이부분을 빼고 문서를 IE에서 볼 경우 특정 포맷이 정해지지 않았기에 그냥 문서의 내용이 보여집니다.

한번 그 부분을 삭제하고 브라우저에서 읽어 보세요.. 아까하고는 다르지요??

  <!DOCTYPE 메모 SYSTEM "메모.dtd" >



위에서 DTD를 포함하고 있는 문서는 Valid 문서이다 라고 설명했죠. 그러한 DTD를 지정하는 부분입니다. 이 부분이 바로 "Document Type Declaration"이죠.

간단히 의미를 해석하자면 System 즉, Local PC에 있는 메모.dtd란 파일을 DTD정의로 사용하구요.

그 메모.dtd의 루트 엘리먼트가 "메모"라는 것입니다.



엉~~ 루트 엘리먼트가 모야???

먼저 엘리먼트가 무엇인지부터 살펴보죠.. 위의 XML문서에서 <메모><헤더><텍스트>와 같은 것이 보이죠.

이런 것을 엘리먼트라 합니다. 우리가 HTML에서 태그라고 했던 것 있죠.. 그걸 생각하면 쉬울 겁니다.

하지만 XML에서는

<헤더>을 시작 태그라 하구요. </헤더>를 닫는 태그라고 합니다.

그리고 <헤더>...</헤더>까지를 엘리먼트라고 하지요..



좀 이해가 되셨어요..



그리고 그중에서 특히 <메모>와 같이 가장 먼저 사용된 엘리먼트를 루트 엘리먼트라고 합니다.

문서를 트리구조로 만들 때 가장 위에 나타나게 되겠지요..

그럼 HTML에서 루트엘리먼트는 뭘까요??

당근 <html>이겠죠... 쿠쿠쿠~~ 쉽죠!!

  <송신자>&me;</송신자>



<송신자> 엘리먼트의 내용이 &me;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걸 엔터티 참조라고 하거든요.

실제 내용을 보면 이부분이 "김종민"이라고 바뀌어 있죠. 음~~ HTML에서 & 또는  정도를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엔터티는 XML에서 좀더 복잡하고 다양하게 사용되지만 일단 간단한 문자열 대치정도로 생각해 두세요..

  <목록 타입="도형">



여기에서 타입="도형"이란 부분이 있죠.. 이것을 속성 노드라고 합니다. "타입"은 속성이름이구요.

"도형"은 속성값이 되지요.

HTML에서 < a href="xmlis.pe.kr">이 부분을 생각하면 금방 이해하실 수 있을 겁니다.



자! 오늘은 XML 문서의 예제를 보구요. 간단한 용어 설명을 했네요.

다음엔 XML의 구성요소에 대해서 좀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죠..



자~ 그럼 더운 여름날 휴가철에 모두들 즐겁게 보내세요... 2002/08/02 From 미니
출처 : 미니의 XML DeveloperGroup (http://www.word.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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